나의 일상

자전거

황토랑 2010. 5. 9. 21:27

어젯밤  12시쯤에  퇴근을 할때 까지만 해도   나의 자전거는   그자리 그곳에  매달려 있었다

점심먹고  잠깐씩 외출할때 쓰이기도하고

운동도  하고 좋았다

 

평일과 다르게 오늘아침은   1시간쯤 늦게 출근을 했다

헌데  주차장에  주차를 하려니  어딘지  텅비어 있다

해서  보니  나의 자전거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게 아닌가 ...

1시간을  요리조리  찾아 헤메도  보이지 않는 나의 자전거~

괜한 맥이  확  풀린다  속이  참 많이도 상했다...

힘이 하나도없고 괜히 심통이 난다

 

들어오는 날 보더니   자전거 찾았냐고 묻는데~

말걸지 말라하고   걍   가만 있다  말없이~

근데 너무   화가 난다

다른자전거들은   쓸만하기도하고~  새것들인데

유독 오래된 나의 자전거에  누가 눈독을 들였다 가져갔을까~~~

것도  튼실한넘으로    못 끌고가게

도시가스 배관에  묶어두기 까지 했는데~~~ 휴~~

 

계속 심통을 부리고 앉아  일했드니 신랑이  보다못해

자전거 사준단다  것도 접이식으로~

ㅎㅎㅎㅎ 

새 자전거를 기다려 봐야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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