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12월 4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서며 명호 한테 전활했더니 잠을 잔단다 해서 빨리 씻고 나오라 하고
용산역을 향해 질주를 했다 맛나게 잠을 자다가 마누라 동창회 간다하니 데려다 준단다
해서 떨지 않고 따뜻하게 용산역 도착해서 명호한테 전활하니 ㅋㅋㅋ 웃으면서 나와 있다한다
다시 동식이 한테 전화해서 확인하니 곧 도착이라며 조금 있으려니 환한미소를 지으며 도착 헌데
병삼이 늦잠을 자는 바람에 결국 우리셋이서 열차를 타고 광주로~ 고~고
우리 초등학교때 대선이라 불리웠던 을용이 졸업이후 첨으로 반가운 맘으로 얼굴이 맞이했고
야리했던 모습은 간곳업고 통통한 아저씨의 모습으로 이렇게 변해버린 모습으로 30 여년만에 ^^ 만나 반가웠다 을용아 앞으론 자주보자~
술만 마시면 여자 동창들 귀찬게하고 못살게 구는 관이~ 누구던 앞으로 관이 만나거든 술을먹이지 말것
관이한테 괴롭힘 당한 친구들 담부턴 절대 술 주지 말자~ ㅎㅎㅎ
증명사진 찍는다 하니 귀여운 표정을 짓긴했는데 귀엽나 ?? ㅎㅎㅎ
병현이 증명 사진 잘 찍으려다가~ ㅎㅎ훗 흔들려 버렸네
동안의 동식이~ 내가 철이없음 안 늙는다고 놀려대도 걍 허허 웃어 넘겨준 친구 ~
쬐끔했던 근순이가 저렇게 많이 커버렸고~ ^^
모처럼 얼굴 보여준 병룡이 근데 아들이 더 듬직하고 이쁘다는거~ 아들 이 움직이는 바람에 흔들렸네 사진이
석재~카리스마 여전하고~
앞으론 맹순이라 부르지 말고 지수라 불러줘~ ㅎㅎㅎ 그리고 곁엔 행육이~
정일이도 올만에 나와서 어릴적 그때 생각하며 웃고 떠들고 즐거운 한때~ 만들고
정일인 바빠서 오전에 잠깐 출근했다가 점심시간이후에 나와서 얼굴 마주했고
국물로 선지국이 나왔는데~~~ 그걸 먹는거구나~^^
만나서 모두모두 너무 반가웠다 또 보자꾸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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