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락으로 들어 가자는 말에 아무 생각도 없이 오케이 하고 말았다
신랑과 의논먼저 해얄진데~ ^^ 간도 크게 걍 간다고 대답부터 일단 하고
난 신랑한테 작업에 들어 간다~
이번주말에 서락들어 가자고 했드니 두말 없이 알았다고
몇시 출발하느냐부터 물어 온다~ 이거 웬 횡재~ ^^
몇번 다녀온 서락의 웅장함과 우아함 그리고 아름다움에 나보다 더 많이
그 서락의 매력에 푹 빠져 든듯하다 ...
언제든 서락은 갈꺼란다~
ㅎㅎ 난 이번에도 하루 먼저 가서 우리 둘만의 시간을 갖자고 때를 쓰기 시작했다
하룬 오붓하게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고 담날은 등반하자고~
근데 것도 내 생각대로 들어 줄것 같은 예감이다~
신랑과 공룡능선을 꼭한번 가고싶은데 이번에 가능할것도 같긴 하다~
둘만의 데이트를 기다려본다~ 급한일만 안 생겨 준다면~~~~ 하는 바램으로 주말을 기다려 본다~
아무일 없기를 기다려 봐야 겠다~ 오붓한 여행을~ 위하여 !~
ㅎㅎ 아님 바닷가에서 영화를 한편 찍어도 괜챤을것도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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