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속리산을 마지막으로 바윌 잠시 못했다
너무 바쁜나머지 바위끌어안고 놀시간이 없었다 그리고 얼마전 다시 불암산 학도암을 시작점을 찍고
ㅎㅎㅎ 테이핑치는것도 까먹고 후배한테 다시 배운다~ 이럴수가 ㅠㅠ
일을 너무 열심히 한 탓에 ㅎㅎ 손목과 손가락에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테핑을 하지않음 바로 ... 염증으로인해서 아프다 임시방편으로 .. 저렇게 까지 바위를 하고 싶을까!
신랑을 준비시키고 신랑을 먼저 올려놓고 가르치는 중이다~
연습을 해야 민폐를 안끼치지 싶어서~ 시간날때 교육중
아직은 여전히 어설프다 자세도~ 어설프고 헌데 재미있어 한다~
그동안 소홀했던 바위에 붙어보지만 바윈 영락없이 날 밀어낸다 것도 인정사정 없이` ㅠㅠ
텐 빨을 받아가며 오름짓 해본다 아직은 그런대로 감이 오지싶다 ..
후배도 여전히 열심히다 이제 제법 자세가 나올라 한다 좀만더 좀만더를 외치며~ ^^
슬랩은 쪼매~ 자세가 나와준다~ 그동안 했던게 아직은 감이 있나보다
뭐야 여긴 12b 날 여기 올려놓고 뱃살빠란다~ ㅎㅎ
그래마자 저 뱃살 어쩌냐고~ 우이씨 낸들 저러고싶겠냐고 헌데 후배 하는말이 더 가관이다
언니 돈살이라 생각하고 기분좋게 찐 뱃살을 어루 만지란다~ 몬살어 ~ 놀리는 방법도 참 가지가지다
그래도 하강은 여전하네 라고 한마디 더 던지는 후배~ 하강은 나비가 살포시 내려앉는 것처럼~
한다며 웃어댄다
하강후 후배 올려 놓고 뒷태를 보니 많이 늘었네~ 하며 같이 웃어준다~ 역시 바윈 만져야 제맛이고
안겨야 감이 살아난다~ 즐건 하루보내보니 다시 바위에 푹 빠져 들듯 ~
선배들과 후배들 그리고 나의 남자한테 고마움을~ 캄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