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

불암산 학도암

황토랑 2012. 7. 27. 19:20

 지난해  11월 속리산을 마지막으로  바윌 잠시 못했다

너무  바쁜나머지  바위끌어안고 놀시간이 없었다   그리고  얼마전  다시 불암산 학도암을 시작점을 찍고

 ㅎㅎㅎ  테이핑치는것도  까먹고  후배한테 다시 배운다~  이럴수가  ㅠㅠ

 일을  너무 열심히  한 탓에  ㅎㅎ  손목과 손가락에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테핑을 하지않음 바로  ... 염증으로인해서  아프다  임시방편으로 .. 저렇게 까지 바위를 하고 싶을까!

 신랑을 준비시키고 신랑을 먼저  올려놓고  가르치는 중이다~

연습을 해야   민폐를 안끼치지 싶어서~ 시간날때  교육중

 아직은 여전히 어설프다   자세도~ 어설프고  헌데  재미있어 한다~

 그동안 소홀했던 바위에   붙어보지만  바윈 영락없이 날 밀어낸다  것도 인정사정 없이` ㅠㅠ

 텐 빨을  받아가며  오름짓 해본다   아직은 그런대로   감이 오지싶다 ..

 후배도 여전히 열심히다  이제  제법  자세가 나올라 한다  좀만더  좀만더를 외치며~ ^^

 슬랩은 쪼매~  자세가 나와준다~ 그동안 했던게  아직은 감이 있나보다

 뭐야 여긴 12b  날 여기 올려놓고   뱃살빠란다~ ㅎㅎ 

 그래마자 저 뱃살 어쩌냐고~ 우이씨  낸들  저러고싶겠냐고  헌데  후배 하는말이 더 가관이다

언니  돈살이라 생각하고   기분좋게  찐 뱃살을 어루 만지란다~ 몬살어 ~  놀리는 방법도  참 가지가지다

 그래도  하강은 여전하네 라고 한마디 더 던지는 후배~  하강은 나비가 살포시 내려앉는 것처럼~

한다며 웃어댄다

 하강후  후배 올려 놓고  뒷태를 보니  많이 늘었네~  하며  같이 웃어준다~ 역시 바윈  만져야 제맛이고

안겨야  감이 살아난다~ 즐건 하루보내보니 다시  바위에  푹 빠져 들듯 ~

선배들과 후배들 그리고  나의 남자한테 고마움을~ 캄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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