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가 아랫사진과 바뀌었네
사기막골에서 시작한 숨은벽 능선 초입이다 샤방하게 길이 아주 산책로이다
네 사람의 아짐들과 청일점~ 청일점은 찍사로~ 그리고 한송이 언니 같이 산행 못한다며
궂이 사기막골 입구까지 바래다 주고 아쉬움을 뒤로 남긴채 인증샷만 남기고 ~ 우린 숨은벽으로 고고씽 이다
예전엔 여기가 펜스가 없었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펜스설치를 해 놨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전과가 있는 사람들인지라
역시 월담 하난 끝내주게 잘들한다~ ^^ 역시 월담은 잼있는거같어 근데 꼭 이렇게 흔적까지 남겨?? 야 하나 ?? ㅎㅎ
조금 오르는데 모처럼만에 나선분이 힘드시는가보다 아니 언니들도 힘들어 하긴 마찬가지인것 같다 해서 첫번째 휴식~~
오디생과쥬스를 한잔씩 마신다~ 역시 핸수기 언닌~ ㅎㅎ
조금 올라 서 두번째 휴식장소~ ㅎㅎㅎ 역시 입이놀지를 않는다~ 삼각관가ㅖ네서 이젠 사각관계가 되어가는것인지 모르겠다~
해골바위 앞에서 한컷 인증 풀꽃언니 하는말 6개월은 목포에서 6개월은 가평에서 지낼거라고~ 호언장담까지~ ㅎㅎ
친하게 지내던 두 언니들 다 떠나 보내고 풀꽃언니 혼자서 외로워 어찌할꼬~ 내가다 걱정이 앞선다~ ㅎㅎ
혹시나 싶어 줄을 내려줬더니 ㅎㅎㅎ 사진은 말이 없다 줄 절대 잡지 않았음을~ ㅎㅎ
해골바위 앞 전망대 바위 올라 서서 백운대와 원효 염초 파라아새릿지길을 설명하면서
이렇게 네사람이 핸수기 언니 목포이사가기 전에 모임 헌데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 청일점이다~ ㅎㅎㅎ
헌데 아마도나인 나랑 같을거라는거~~
설정컷~ 이렇게 한숨 자고 갔음 좋겠다는 설정인데 안먹힌다 저 뒷쪽으로 선인봉도 오봉도 한눈에 다보인다~
숨은벽 능선을 배경으로~
걍 점심먹고 심심해서 한컷 출발하기전에~
바나나처럼 참 길기도 하다 저바위가~ ㅎㅎ 바위가짤려서 다시 찍어달라하고 또 찍어 달라하고
그래서 제대로 다 나온듯하다 ㅎㅎㅎ 지나간 아저씨 붙잡아서찍은 사진~ ㅎㅎ
숨은벽 암장에서 쉬면서 잠시 크랙을 잡고 오르는 모습~ 구경하믄서~ ㅎㅎ
설정사진 찍으려고 준비중에 ㅎㅎㅎㅎ 사진은 말이 없다 2번째~ ㅎㅎ
에고 사진이 흔들렸다 어쩐다니~~ 설정샷이다~ ㅎㅎㅎ 하지만떨어지믄 크게 많이 다칠수있고 헬기가 떠야 한다는 사실
핸수기 언니 사진도 그런대로 잘 나왔고~ ㅎㅎ
숨은벽 정상 배경은 백운대도 아니고 만경도아니고 걍 어정쩡하게 한컷 찍었다~
숨은벽 찍고 하산후 우린 강북구청 근처어ㅔ 한 아구찜 집으로 가서 맛난 저녘을 먹고 헤어져 각자의 집으로
참으로오랜만에 샬방샬방 허느적거리던 산행이 오랜만이었다
수다떨믄서 사진찍어가믄서~ 모처럼 한가로이 거닌 산행이 즐거웠음을~
모두모두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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