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숨은벽

황토랑 2010. 9. 20. 16:04

 순서가  아랫사진과 바뀌었네 

사기막골에서 시작한 숨은벽 능선 초입이다  샤방하게 길이 아주  산책로이다

 네  사람의 아짐들과   청일점~  청일점은  찍사로~   그리고   한송이 언니  같이 산행 못한다며

궂이  사기막골 입구까지  바래다 주고 아쉬움을 뒤로 남긴채  인증샷만 남기고 ~ 우린  숨은벽으로 고고씽 이다

 예전엔 여기가   펜스가 없었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펜스설치를 해 놨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전과가 있는 사람들인지라

역시 월담 하난  끝내주게 잘들한다~ ^^  역시 월담은 잼있는거같어  근데 꼭 이렇게  흔적까지 남겨?? 야 하나 ?? ㅎㅎ

 조금 오르는데  모처럼만에  나선분이   힘드시는가보다 아니 언니들도 힘들어 하긴 마찬가지인것 같다  해서 첫번째 휴식~~

오디생과쥬스를 한잔씩  마신다~ 역시  핸수기 언닌~ ㅎㅎ

 

 

 조금 올라 서  두번째 휴식장소~ ㅎㅎㅎ 역시   입이놀지를 않는다~  삼각관가ㅖ네서 이젠 사각관계가 되어가는것인지 모르겠다~

 해골바위  앞에서  한컷 인증  풀꽃언니 하는말   6개월은 목포에서  6개월은 가평에서  지낼거라고~ 호언장담까지~ ㅎㅎ

 친하게 지내던 두 언니들  다 떠나 보내고  풀꽃언니 혼자서 외로워 어찌할꼬~  내가다 걱정이 앞선다~ ㅎㅎ

 혹시나 싶어  줄을 내려줬더니 ㅎㅎㅎ  사진은  말이 없다  줄 절대 잡지 않았음을~ ㅎㅎ

 해골바위  앞  전망대  바위 올라 서서  백운대와  원효 염초  파라아새릿지길을  설명하면서

 이렇게  네사람이  핸수기 언니 목포이사가기 전에 모임 헌데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 청일점이다~ ㅎㅎㅎ 

헌데 아마도나인 나랑  같을거라는거~~

 설정컷~  이렇게  한숨 자고 갔음 좋겠다는  설정인데 안먹힌다 저  뒷쪽으로 선인봉도  오봉도  한눈에 다보인다~

 숨은벽 능선을 배경으로~

 걍 점심먹고   심심해서 한컷   출발하기전에~ 

 바나나처럼  참 길기도 하다 저바위가~ ㅎㅎ  바위가짤려서 다시 찍어달라하고 또 찍어 달라하고 

그래서  제대로 다 나온듯하다 ㅎㅎㅎ  지나간 아저씨 붙잡아서찍은 사진~ ㅎㅎ

 숨은벽  암장에서 쉬면서  잠시   크랙을 잡고   오르는 모습~ 구경하믄서~ ㅎㅎ

 설정사진 찍으려고 준비중에  ㅎㅎㅎㅎ  사진은 말이 없다  2번째~ ㅎㅎ

 에고  사진이 흔들렸다  어쩐다니~~  설정샷이다~ ㅎㅎㅎ  하지만떨어지믄   크게 많이 다칠수있고   헬기가 떠야 한다는 사실

 핸수기 언니 사진도  그런대로  잘 나왔고~ ㅎㅎ

 숨은벽 정상  배경은  백운대도 아니고  만경도아니고 걍 어정쩡하게 한컷 찍었다~  

 숨은벽 찍고  하산후 우린 강북구청 근처어ㅔ  한 아구찜 집으로  가서  맛난 저녘을 먹고 헤어져 각자의 집으로

 참으로오랜만에 샬방샬방 허느적거리던 산행이  오랜만이었다

수다떨믄서 사진찍어가믄서~  모처럼  한가로이 거닌 산행이  즐거웠음을~

모두모두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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