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병원에선 될수있는한 이를 뽑지 않고
잇몸치료로 인하여 치아를 다 살리려고 노력한다라는 소릴 듣고
병원을 찾았다~
헌데 치아가 아니 잇몸이 망가지긴 많이 망가졌지만 그래도
이를 전체적으로 다 7개를 뽑자는 말에 속이 무척이나 상한다
원래 스트레스 잘 안받는 나 인지라 ~~ 별생각이 없었는데
잇몸이 녹아버린건 과한 스트레스성과 몸의 고단함 때문이란다
그래도 그렇치 치아를 7개 뽑음 걍 틀이를 하고 살라는 말이아니던가 ..
아니 ... 인플란트 9개를 심고 나머지 이들도 브릿지를 해야하고
이미 한 브릿지도 뽑고 브릿지 걸었던 이도 두개를 더 뽑으라니~~~
ㅎㅎㅎ 해서 견적이 4천만원에 육박한다
어찌나 황당한지 병원에 같이간 딸래미한테 승질을 부렸더니
성질좀 죽이시란다 그넘의 성질때문에 잇몸 다 녹았따쟌냐고~
그래 맞는 말이다 근데 왜 그렇게 당황스럽던지 ~
이를 그렇게 소중하게 다뤘는데 이모양이라니
아이들이고 신랑한테 이 단속 잘하라 그러는데
신랑도 이미 치아가 다 망가진듯하다
에효~
차라리 치주과인가 뭔가를 가지말걸 .. 하는 때늦은 후회다
하지만 치료는 해야하고~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