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치주과를 다녀오면서

황토랑 2010. 6. 16. 09:57

모  병원에선  될수있는한 이를 뽑지 않고 

잇몸치료로 인하여   치아를 다  살리려고 노력한다라는 소릴 듣고

병원을 찾았다~

 

헌데  치아가  아니 잇몸이 망가지긴 많이 망가졌지만  그래도

이를 전체적으로 다 7개를 뽑자는 말에 속이  무척이나 상한다

원래 스트레스 잘 안받는  나 인지라 ~~ 별생각이 없었는데

잇몸이 녹아버린건 과한 스트레스성과  몸의  고단함 때문이란다

 

그래도 그렇치   치아를  7개 뽑음   걍   틀이를 하고 살라는 말이아니던가 ..

아니 ...   인플란트 9개를 심고  나머지 이들도   브릿지를 해야하고 

이미  한 브릿지도 뽑고   브릿지 걸었던 이도  두개를 더 뽑으라니~~~

ㅎㅎㅎ 해서 견적이   4천만원에  육박한다

 어찌나  황당한지   병원에 같이간 딸래미한테  승질을 부렸더니

성질좀  죽이시란다  그넘의 성질때문에   잇몸 다  녹았따쟌냐고~

그래 맞는 말이다  근데 왜 그렇게  당황스럽던지 ~

 

이를  그렇게 소중하게  다뤘는데 이모양이라니

 아이들이고 신랑한테  이  단속 잘하라 그러는데

 신랑도 이미  치아가  다 망가진듯하다  

에효~ 

 

차라리  치주과인가 뭔가를  가지말걸  .. 하는 때늦은 후회다

하지만  치료는 해야하고~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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