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

[스크랩] 춘천 춘클릿지

황토랑 2010. 2. 24. 12:39

 

첫피치 구간 올라서며

 두피치 구간 마치고  내려다 보이는 의암호  너무 환상적이었다~  너무 아름다웠던 곳~

 네피치 구간  올라서  후미에 오르는 사람 빌레이 보는중~  네피치 구간에서 내려다 보이는  환상적인 의암호~ 경관끝내주더만~

 네피치 구간 같은 장소  아름다운 경관을  잡아볼라고~ 한포즈 잡아봄

 6피치 구간~ 등반중  약간  밀린듯함~

 7피치  올라서고 배고파 점심부터 챙겨 먹고  정상컷~  ^^

 정상의 돌탑~ 그리고 하산시작함

 

 

지난 5월 24일  새벽 다섯시에  집을 나섰다

갑자기  새로이  등장한 춘클릿찌등반겸 산행을 위해서

일행들과 만나서  난  뒷좌석에  자리잡고 누워   춘천의왕댐까지  무진장  자믄서 갔다

어느새  도착한 일행들이 날 깨운다

아침은 간단하게 떡과물을 마시고  시작

춘클릿찌길은 어프로치가 길지 않아서 정말 좋다   도로에서 30미터쯤 오르니  바로  바윗길이다

아직 몸도 덜 풀리고   스트레칭도  하질 못했는데~~~ ㅎㅎ  어쨌던

7시부터  시작한 등반  구간구간 피치 끊을때마다 눈에 들어 오는  풍경이라니

확트리고  맞은편에  삼악산...  춘클릿찌와 사이에 의암호~ 의암호 안에  자그마한  몇개의 섬들이  ..

 

와 ~아 ~  너무 이쁘다소리를 몇번을 해도   너무 좋구나 잘왔어 소릴  몇번을 해도

싫치 않았다

 

어찌나 확틔이고   이쁘고  조용하고 좋튼지 ~~

우린 세피치 정도 아니  두피치  막  끊고나니   다른 일행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우리일행들음 마치 단촐하게 세명 뿐이라서~

우린  쉬엄쉬엄 놀아가믄서  등반을 해도  쫓길것이 없었다 어찌나  자유롭고 한산하게  등반을 했는지

이런 자유를 두고~ ㅎㅎ 이런 즐거움을 두고~ 이런 행복을 두고~ ㅎㅎ훗  왜그리 시끄러운  워킹을~~~ ^^

 

12시 조금 덜 되어서   정상 도착해서  이포즈  저포즈 잡고   모처럼만에 많은  사진도  찍어보고~

수다와 더불어  맛난 점심 먹고    우린 하산~ 1시  조금 넘어서    하산완료  차 밀릴까봐서 서울로 상경

일찍 갔다가 일찍오는 도로는  한산하고  그렇게 즐거울수가 없다

 

우린 서울 도착해서야   하산주를 마시고  각자 집으로 ~~

출처 : 현경중학교 8회 모임터
글쓴이 : 박숙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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