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춘천 춘클릿지
첫피치 구간 올라서며
두피치 구간 마치고 내려다 보이는 의암호 너무 환상적이었다~ 너무 아름다웠던 곳~
네피치 구간 올라서 후미에 오르는 사람 빌레이 보는중~ 네피치 구간에서 내려다 보이는 환상적인 의암호~ 경관끝내주더만~
네피치 구간 같은 장소 아름다운 경관을 잡아볼라고~ 한포즈 잡아봄
6피치 구간~ 등반중 약간 밀린듯함~
7피치 올라서고 배고파 점심부터 챙겨 먹고 정상컷~ ^^
정상의 돌탑~ 그리고 하산시작함
지난 5월 24일 새벽 다섯시에 집을 나섰다
갑자기 새로이 등장한 춘클릿찌등반겸 산행을 위해서
일행들과 만나서 난 뒷좌석에 자리잡고 누워 춘천의왕댐까지 무진장 자믄서 갔다
어느새 도착한 일행들이 날 깨운다
아침은 간단하게 떡과물을 마시고 시작
춘클릿찌길은 어프로치가 길지 않아서 정말 좋다 도로에서 30미터쯤 오르니 바로 바윗길이다
아직 몸도 덜 풀리고 스트레칭도 하질 못했는데~~~ ㅎㅎ 어쨌던
7시부터 시작한 등반 구간구간 피치 끊을때마다 눈에 들어 오는 풍경이라니
확트리고 맞은편에 삼악산... 춘클릿찌와 사이에 의암호~ 의암호 안에 자그마한 몇개의 섬들이 ..
와 ~아 ~ 너무 이쁘다소리를 몇번을 해도 너무 좋구나 잘왔어 소릴 몇번을 해도
싫치 않았다
어찌나 확틔이고 이쁘고 조용하고 좋튼지 ~~
우린 세피치 정도 아니 두피치 막 끊고나니 다른 일행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우리일행들음 마치 단촐하게 세명 뿐이라서~
우린 쉬엄쉬엄 놀아가믄서 등반을 해도 쫓길것이 없었다 어찌나 자유롭고 한산하게 등반을 했는지
이런 자유를 두고~ ㅎㅎ 이런 즐거움을 두고~ 이런 행복을 두고~ ㅎㅎ훗 왜그리 시끄러운 워킹을~~~ ^^
12시 조금 덜 되어서 정상 도착해서 이포즈 저포즈 잡고 모처럼만에 많은 사진도 찍어보고~
수다와 더불어 맛난 점심 먹고 우린 하산~ 1시 조금 넘어서 하산완료 차 밀릴까봐서 서울로 상경
일찍 갔다가 일찍오는 도로는 한산하고 그렇게 즐거울수가 없다
우린 서울 도착해서야 하산주를 마시고 각자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