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

그대품에 안기며

황토랑 2011. 10. 16. 19:43

 그대  품에  안기고파   몇날 며칠 힘든줄 몰라하고  그대 품에 안겼습니다

 늘 안겨봐도  또  안겨봐도  역시  당신 품속인듯 합니다  이렇듯  안겨봐야

그대 품이  진정한   나의 맘인듯 합니다

 혼자 안길때 보다  내 남자랑  같이  안기니  더 새롭고  더 좋습니다

언제나 이렇듯  그자리 그곳에서   기다려주고  또  기다려주신 그대여

둘이 아닌 셋이 안기어도    따뜻하게  품어 주십니다 그대는  그대의  품에  세상의 모든 이들이

안긴다 해도

밀어 내실것 같지 않습니다 그대는~ 정녕  나의 그대가  맞습니다

 고운자태로   당신의  온힘  다 쏟아 길러내신 저  멋찐 소나무도

 백미 폭포의   아름다움도  당신이  이렇듯 만들어 내 주셨구랴

 곱디고운  색색이  잎들을 보여 주려고  안감힘을 쓰며   기다려 줬을 그대 그대 품에 안겨보니

더 그 빛을  발 하는구랴  내  그대여 ....

 환한 미소  그대에게 보여 주려고   당신품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환한미소를 그대품에  안겨드렸습니다

 너무 행복해서  이행복  사라질까봐서  그대 품에 안길때 마다~ 미안합니다

 또 다른 행복과  함게 여서 좋습니다  그 행복이  당신의 품에서  더 큰 행복으로   또 다시  시작되어 지니

그 얼마나 행복이겠습니까 !!!

 이렇듯 행복해   해도  되겠지요 >??

 영화도 한편 찍고~ ^^

 우린  그대 품에 마냥 머물고 싶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이~  더더욱  돋보여지는  이때 만큼은~아무런 방해도  받고 싶지않아서

그대 품속 더 깊숙히   꼭 안기어   나오고 싶지않습니다

 멋스럽고  아름다운  향나무의 자태~

 백미 폭포의 배경과  저 오래된  고사목이  당신의 나이를 말해주는듯  다가옵니다

 나 이렇듯 당당하게  그대 품에서  서 있습니다

 내   남편도 그대 품에서 행복해 하니  좋습니다 마냥 행복합니다

 그대  올라오며 힘들어 할때

 나  아무말 없이 그대  땡겨 올려주며

 다같이 즐거워 하고  웃으며   그 품에  안기어 있으니 신선 놀음이  따로 없구랴

 그대의 품에서  이렇듯  속삭이며 하느 ㄴ대화가  여러날  날 즐겁게 웃게 해줄거란 생각 입니다

 오래된 고사목이   또 날 반겨주고  감탄하게 만들어 주고

그렇게  또 우린    그대 품에서  벗어나려는 몸짓을   시작하는 구랴

그대  나  그대   다시 만나러  올터이니   가다려주세요~

나 그대 만나러  목 빠지게  애가 닳토록 기다리고  기다리겠나이다

 

서락에  잠시  몸을  맡기고  자연과 함께했던  이틀의 시간이 너무도  즐겁고  행복하고

또  언제 가려나  손꼽아 기다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