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장흥 제암산 사자산

황토랑 2011. 5. 21. 12:16

건 한달 전쯤에  한 약속이   실행 되는날이다   몇몇 친구들과 함께  산행을 하기로 하고

난  고향으로   내려갔다

역시나  친구들과 함께한   산행은 정말로 샬방하고  즐겁고  행복했다

들머리 ~~~

 살짜기  찍었는데  분위기  쥑이는 포즈네 ...

 제암산  정상을 향해  오르는데   뒷배경이  제암산 정상이다   저 꼭대기에  사람들이 바글 바글

 단체사진   나도  제암산엘 갔는데  내가  빠지면  무효다 그래서 나도   한장~~ ㅎㅎ

 제암산 정상이다~   정상석도   조그맣게  만들어 세워 두고~ ^^

 참 넓기도하다    바위가   거짓말 조금 보태서   운동장만  하다~ ^^두녀석이 다소곳이~ ^^

둘이 연인인가 ?   아님 사귀는가 ~   쑥쓰러운가 ?? ㅎㅎㅎ

한 친구는  있따가 점심 먹고   들머리에  세워둔 차를 가지고   하산할  날머리까지

차를  가져다 세워 두고   다시  산으로 오른단다~ ^^  귀신   징그런 파워

 정상 바위까지  오를때 까진 즐거웠는데   내려가려는데  버벅거린다  ㅎㅎ 그래도   친구들과의 대화는

수다는 마냥 즐겁기만 하다~   신이 난다~  웃고 떠들고  샬방 샬방~

 우리가 올랐떤   제암산 정상 바위다  신하들이  임금께 절을 하는 형상이라해서   제암산이라  이름이 붙혀졌단다~

 제암산  정상을 약간  벗어나서   화려하고고  맛나 ㄴ오찬이 벌어진다~

서울 촌년 먹이겠다고  모싯잎 떡을  아침에 쪄서   싸왔다

밥을 잔뜩 먹고   그  큰떡 두개를    개눈 감추듯 먹어 치웠따   ^^

그리고  저 쌈  산에서 안먹어 봤음 말을 말랬다고    한보따리를  다 먹어 치웠따~

세상에  저 많은  쌈과  밥을 누가 다 먹나  싶었는데~  우리가 저걸 다 먹어 치웠다 ㅎㅎㅎ

 제암산 철쭉 군락지로 가는   중간에  형제바위가있다   해서   형제바위  기념샷

 제암산 철죽평원  이다   헌데  냉해가  덮쳐  꽃이  드문드문 피었다  그리고     곧 터질듯하다  머금어 있는

철쭉들은~   어찌나   좋던지~ 

 철쭉 군락지가 사람들을  집어 삼킬만큼 키가  훤칠들 하다

나 잡아봐라~  연일들 끼리   가도  꾀  낭망적일듯 하다   너무 좋은  육산이다보니 걷기에도

데이트코스로도 손색이 전혀 없을듯 하다

 에공   썬구리 라도 쓰고 사진 찍을껄 있는대로  인상을~  하지만 너무 멋진  장소다 보니   자료로 남겨두고싶어   ㅎㅎㅎ 

 

 친구들의   뒷모습도  진짜로 너무 이쁘당~~~  아 이뻐  멋지다 멋쪄   완전 짱으로 멋지다

 일림산을   1.7키로 남겨두고    걍  골치로 하산을 한다

먼저 하산해서  차를 세워 두고  일림산 정상을 찍은 녀석이   빨리  안내려 온다고난리를 치는 바람에

우린 일림산을 아쉬움으로 남겨 두고~ ^^  하산을 결정하고~

 전나무 숲으로~  향암치료에도 좋은 ~  저   전나무숲을~ 운치 있꼬  멋있자  친구들고  저 숲도 나무도

하루해가  저물어 가는지 마는지~

광주서 6시 반에  약속있다고 다른친구들  기다린다고~  그러든가 말던가 일단은 우리가 만났으니까

산에 오지 않은 녀석들 좀 기다리라 그러라 해놓고  우리  다시  보성 녹차 밭을 향했다

헌데  보성 녹차밭은 간데 없다   냉해피해로  다 죽어 없다

 연록일거란 기대를  저버리고   까맣게  어둠의 빛이 서려 있는  보성 복차밭

그  보성 녹차밭의  주인들 한테   미안함이 들어   사진한장 찍지도 못하고  아쉬움 뒤로 남긴채

광주로 되돌아 나오는 동안 어찌나 맘이 짠하고   아프던지 ~~~

아쉬움 잔뜩 남은  보성 녹차 밭을 뒤로하고~~~~~